삼성전자, LTE폰 ‘갤럭시A23’ 출시…37만4천원

6.6인치 대화면…후면 쿼드 카메라 탑재

128GB 내장메모리…5천mAh 배터리 지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23’.ⓒ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대화면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A23’을 25일 출시했다.

갤럭시 A23는 6.6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최대 90헤르츠(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를 지원하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밝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제품은 128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5000밀리암페어시(mAh)다. 25와트(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색상은 블랙·화이트·블루 3가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23 구매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23’.ⓒ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