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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2원 오른 1221.0원 출발…불안심리 진정


입력 2022.03.25 09:22 수정 2022.03.25 09:22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美 고용지표 호조, 강보합권 등락 전망

달러 이미지. ⓒ연합뉴스

25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221.0원에 출발했다.


이날 시장전문가들은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언급에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고용 및 체감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증시가 상승하며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된 만큼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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