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공효진, 우주 로코 선보인다…'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확정

오는 4월부터 촬영 돌입

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만난다.

ⓒMYM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28일 제작사 키이스트는 이민호, 공효진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별들에게 물어봐'는 제작 준비기간 5년,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관심을 받았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쓴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이민호는 극 중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정거장으로 떠나는 사명감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공 룡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을 연기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2023년 국내 채널과 글로벌 OTT에 동시 공개를 목표로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