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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월 통화정책방향회의 기자간담회, 주상영 위원이 주재”


입력 2022.03.30 09:44 수정 2022.03.30 09:45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주 위원, 금통위 의장 직무대행

한국은행 사옥 ⓒ 한국은행

내달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회의는 ‘비둘기파(통화와화 선호)’인 주상영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이 주재한다.


한은은 전날 금통위가 위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14일 예정인 통방 결정 회의 시 의장 공석일 경우, 주상영 위원이 통방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총재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4일 회의에서 주상영 위원을 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의장 직무대행 위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한은법 제14조 2항에 따르면 '의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금통위가 미리 정한 위원이 의장의 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돼 있다.


현재 직무대행 위원은 이달 31일까지 서영경 위원이며, 다음 차례는 주상영 위원이다.


총재 공백시 총재 직무는 이승헌 부총재가 수행하게 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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