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토파스여행정보(토파스)와 국내·해외 현장 결제가 가능한 호텔 예약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토파스는 대한항공과 아마데우스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종합 여행정보시스템 회사로 국내 시장에 항공, 호텔, 렌터카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의 예약 및 발권 시스템을 제공하는 IT Tech 회사이다.
노랑풍선은 국내에서 최초로 토파스 호텔 예약시스템 연동을 통해 전세계 310개 호텔 체인 및 약 15만개의 호텔객실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결제를 통해 고객이 여행 예산을 좀 더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며, 예약 취소 시 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 했다. 또한 중간 공급사 없이 호텔을 직접 연결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신청할 수 있게 서비스를 구현했다.
노랑풍선은 기존 자사의 기업출장 관리시스템인 ‘BTMS(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에도 토파스 호텔시스템을 연동해 출장 사전 준비부터 사후 정산 및 내부보고까지 전반적인 출장 업무를 보다 간소화해상용시장에서 노랑풍선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 및 출장업무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토파스 호텔시스템을 연동하게 됐다”며 “양사간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향후 여행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