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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022 봄·여름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 출시


입력 2022.04.01 11:51 수정 2022.04.01 11:1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휠라 모델들이 테니스웨어 화이트라인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휠라

휠라는 2022년 봄·여름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WHITE LINE)'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휠라는 최근 깜짝 은퇴 선언으로 테니스계를 놀라게 한 여자 세계 랭킹1위 '애슐리 바티'를 비롯해 1970-80년대 윔블던 5연패 신화의 주인공 '비욘 보그', 슈퍼맘 테니스 여제' 킴 클리스터스' 등 세계 테니스 역사를 빛낸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화이트 라인은 테니스 명가 휠라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테니스 의류 컬렉션.올해 선보이는 화이트 라인은 111년 역사를 지닌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기능성, 디자인 등을 차별화해 스타일리시한 테니스 패션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라인은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운동 시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하는 '액티브온(Active On)'과 운동 전후는 물론 코트 밖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는 '액티브 오프(Active Off)' 등 두 가지 시리즈로 꾸려졌다.


액티브온 시리즈는 점퍼, 피케 티셔츠, 원피스, 하프팬츠 등 코트에서 착용하기 적합한 테니스웨어로 구성됐다.휠라를 상징하는 네이비, 화이트 색상을 중심으로 한 간결한 디자인에 흡습속건 등 기능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을 주로 사용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테니스 운동시 또는 전후 간편하게 입기 좋은 '트리컬러라인 홑겹점퍼'와 플레어 실루엣의 '화이트라인 테니스 원피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원피스에는 브라탑과 레깅스가 내장돼 있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서포트해 우수한 활동성을 제공한다.브라탑이 갖춰진 탱크탑은 같은 라인의 메쉬 소재 티셔츠와 함께 코디하면 스포티한 매력이 한층 배가된다.


테니스룩을 대표하는 레귤러 핏의 피케 티셔츠도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은 기본 흡습속건, 외부의 더운 열기를 막아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외부 운동 중 착용 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한층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새로운 취미로 테니스의 인기가 점점 높아가는 가운데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아우른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축적한 브랜드 고유 테니스 헤리티지의 정수를 담은 이번 컬렉션으로 스타일리시한 테니스 라이프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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