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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은아, 슬리피도 혀 내두른 ‘짠테크’ 비결은?


입력 2022.04.06 21:36 수정 2022.04.06 09:5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고은아가 출연해 강제 ‘집순이’ 생활을 하게 된 사연부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신박한 ‘짠테크’를 공개할 예정이다.


ⓒMBC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도도하고 새침해 보이던 배우 고은아의 모습과 완벽하게 다른 털털하고 수수한 본캐 방효진의 매력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동생 미르와 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해 웃음과 공감을 사고 있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캐 방효진과 부캐 고은아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던 그는 약 2년 만에 다시 출연해 ‘짠테크’ 일상을 공개한다.


고은아는 “한 달 지출이 30만 원”이라며 짠순이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활동했을 때 실행했던 신박한 ‘짠테크’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짠테크 때문에 의도치 않게 집순이가 됐다”고 이야기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또 그는 함께 출연한 ‘염전 래퍼’ 슬리피에게 돈과 관련한 본인만의 철학에 대해 전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4MC는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고은아는 짠순이에서 소비 요정 모드로 급변하는 순간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고은아는 “‘이것’ 앞에선 눈이 탁 트이고 지갑이 열린다”라고 귀띔해 그를 돌변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고은아는 동생 미르 덕분에 최근 모발 이식까지 했다며,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고은아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모발이식이었다”라며 10시간에 달하는 생생한 모발이식 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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