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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진우, 김하늘 배신 후 눈물…위기의 변곡점 예고


입력 2022.04.06 20:19 수정 2022.04.06 15: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킬힐’ 김하늘, 김재철, 김진우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 측은 6일 우현(김하늘 분)을 둘러싼 현욱(김재철 분)과 도일(김진우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잠적 끝에 흐트러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도일을 본 우현 사이의 미묘한 눈빛이 궁금증을 증포기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란(이혜영 분)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지는 우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현의 화장품 브랜드 ‘HYUNY’가 성분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 우현은 도움을 주겠다는 현욱의 말도 뒤로 한 채 고군분투했지만 추락은 계속됐다. 결국 우현은 모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순간, 현욱이 전무실로 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의 싸움은 변곡점을 맞았다.


‘HYUNY’의 성분 논란을 만들어낸 사람은 다름 아닌 도일이었다. 우현과 현욱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본 뒤, 질투에 눈이 멀어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르고 자취를 감춘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현욱 앞에 모습을 드러낸 도일의 모습이 흥미롭다.


제작진은 “도일의 비뚤어진 애정으로 돌이킬 수 없는 최악과 마주한 우현은 그와의 관계에서 뜻밖의 선택을 내린다. 재정립되는 인물 구도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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