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30원 재돌파...美 긴축 우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2.04.11 15:54  수정 2022.04.11 15:54

4.9원 오른 1230.0원 출발

ⓒ 데일리안

11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8.0원 오른 1233.1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원에 오른 1230.0원에 출발하며 한 때 1230원 아래로 하락했으나, 다시 등락한 후 1233원대에서 등락했다.


환율이 123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6일(1235.7원) 이후 18거래일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빅 스텝’ 시사 등 고강도 긴축 가능성에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속 미 연준의 상한 긴축 기조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 달러 강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장 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물가지표에서 고물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격적 긴축 가능성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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