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신혼여행은 미국으로…현지 팬들도 들썩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현빈, 손혜진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VAST엔터테인먼트 SNS

12일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 도착한 현빈, 손예진의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현빈, 손예진은 직접 카트를 밀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공항을 찾은 팬들의 인사에 화답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공효진, 황정민, 공유, 엄지원, 정해인 등 수많은 스타들이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하객으로 참석했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현빈, 손예진의 본식 사진을 했다. 사진에서는 현빈, 손예진이 밝게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는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며 "다시 한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