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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현무 "한라산 등반 열풍, 내가 리드했다" 주장


입력 2022.04.13 05:57 수정 2022.04.12 13:5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라디오스타'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전현무는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여기에 그는 핫하다고 소문난 트렌드를 쫓아다니느라 바쁜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으로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트렌드에 뒤처지면 늙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행하는 것들을 열심히 따라 하고 있다"고 '트민남'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침 라디오 DJ를 할 때도 방송 끝나자마자 '아육대' 녹화에 달려갔다"며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아무리 스케줄이 바빠도 '아이돌 육상 대회' 진행은 꼭 한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최근 가장 많이 따라다니는 수식어 '트민남'에서 일명 '트리남', '트렌드를 리드하는 남자'로 노선 변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올 초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라산 등반에 도전해 100년 늙은 비주얼을 자랑한 전현무는 "한라산 등반 열풍이 뜨거운데, 내가 트렌드를 리드했다"라며 그 비화를 공개했다.


6년 만에 재출격한 '아나테이너' 한석준은 남다른 예능 욕심을 고백하며 책으로 유머를 배웠다고 털어놨다. 한석준은 예능 열정은 뜨겁지만,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매력을 자랑하며 자신의 첫 예능 캐릭터를 얻기도 했다.


프리 선언 9년 차에 접어든 한석준은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이것'까지 정독한다고 털어놔 4MC는 물론 동료 방송인 전현무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후배 아나운서들이 프리 선언할 때마다 혼자 마음을 졸이는 이유까지 솔직하게 들려줬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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