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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노트북 고장?…레노버는 24시간 AS 된다


입력 2022.04.12 13:55 수정 2022.04.12 13:5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제공…퀵으로 제품 수거

한국레노버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는 24시간 기술 지원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를 도입해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미엄 케어는 제품에 이상이 생길 경우 365일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리전, 요가 시리즈를 포함한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드웨어 장애 발생 등 서비스센터 방문이 필요하면 퀵 서비스로 제품을 수거하고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 뒤 다시 제품을 배송해준다. 수도권은 퀵으로 수거 가능하며 이 외의 지역은 택배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엔지니어에게 연 1회 PC 정기 점검도 받아볼 수 있다. 제품 구입 후 기본 세팅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위해 초기 설정과 장치 셋업 지원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요가 라인업 무상 서비스 보증 기간은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연장했다. 소비자 과실로 제품이 파손됐을 때 이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고객 과실 무상 수리 서비스(ADP)도 1년간 포함된다. ADP 서비스 1년 보증 기간은 새롭게 출시되는 레노버 리전 7세대 라인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레노버는 서울뿐 아니라 강릉,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에 서비스망을 구축해 현재 45개 지점에서 AS를 제공하고 있다. ‘레노버 서비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 채팅 서비스 등을 운영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기존 외산 PC 브랜드의 AS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레노버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나가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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