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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비트코인, 4만 달러 붕괴 시 추가하락”…비관론 힘 받나


입력 2022.04.15 00:15 수정 2022.04.15 00:15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케이티 스톡튼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공동 설립자 전망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비트코인이 연일 지지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방 저항선으로 여겨지고 있는 4만달러가 붕괴될 경우 추가적인 하락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공동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은 “비트코인이 4만 달러(4898만원)을 반납할 경우 2만7200달러(3330만6400원) 부근 2차 지지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케이티 스톡튼은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선 4만8248달러선을 돌파해야 된다고 봤다. 사실상 6000만원 고지를 넘어서야만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는 뜻으로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실제 그도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이 최고 4만4200달러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5150만1000원으로 전날 대비 0.4% 하락했다. 빗썸에서는 1% 오른 5135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389만4000원, 38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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