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고가 차량 수십 대가 박살 났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고가 차량 수십 대를 무더기로 부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24일 YTN은 서울 용산경찰서가 한강로 2가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수십 대를 파손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아파트 지하 주차장 5층에서 주차된 외제 스포츠카 등 고가 차량 26대를 둔기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 아파트 입주민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