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8일까지 '브랜드 패션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재택 근무 종료 및 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인해 외출복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거리두기가 종료된 4월의 롯데온 의류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나는 등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늘어나는 패션 수요에 맞춰 LF, 빈폴, 바바패밀리 등 90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상품군도 여성, 남성, 캐주얼 등 전 라인의 상품을 준비했다. 브랜드별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7% 추가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완 롯데온 패션MD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방역 지침 완화로 본격적인 외출 및 여행 등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자연스레 패션에 대한 고객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수요에 맞춰 이번에 역대 가장 많은 인기 패션 브랜드를 모아 할인 행사를 준비했으니 봄과 여름 신상품으로 외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