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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네트웍스 원종훈 대표 “혁신적인 플랫폼, 새로운 상생 구도의 비전 제시할 것”


입력 2022.05.09 17:00 수정 2022.05.09 16:13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올림포스네트웍스가 국민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펼친다.


올림포스네트웍스(대표 원종훈)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하고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올림포스네트웍스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이다. 차 사고 발생 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사고 보험 처리, 렌터카 배차, 전자 계약 기능 등을 진행하며, 평소에는 차량 관리, 위치 파악, 차량 관련 정산 및 회계 시스템까지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과도한 경쟁 구도에 대립적 의견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는 메커니즘을 벗어나 고객과 기업의 연결 플랫폼으로써, 모든 대립적 의견의 중재안을 제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 아이콘이다.


배정민 어플 기획팀 리더는 “해당 플랫폼은 사고로 인해 차량 사용이 불가할 때, 일반 자동차 렌트가 필요할 때,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하나로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배정민 리더는 “향후 정확한 GPS시스템과 AI알고리즘을 통해 빅데이터 수집으로 사고처리와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며 개발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림포스네트웍스 김종화 COO는 “대한민국의 렌터카 시장은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면서 “올림포스네트웍스는 렌터카 업계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불법 커미션을 단절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림포스네트웍스를 이용하면 보험사 청구 비용을 투명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고객의 정보데이터를 통하여 우수 업체 선정 및 필요한 모빌리티서비스를 AI알고리즘을 통해 추천하며 우수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포스네트웍스 원종훈 대표는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사 관리를 통해 보험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도 있는 민원들을 억제하고 관리하겠다”면서 “경쟁 구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생 구도의 비전을 제시하여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미래를 선도하겠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국민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을 완료한 후,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올림포스네트웍스는 디지털 IMC 종합광고회사 애드위즈컴퍼니(WIZ CREW)와 협업을 통해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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