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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분당갑 안철수·계양을 윤형선 공천…김재원·유영하 탈락


입력 2022.05.10 16:30 수정 2022.05.10 16:32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수성을 이인선, 원주갑 박정하

6·1 재·보궐선거 분당갑에 출마 선언한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이 10일 의원회관에서 공천 면접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경기 분당갑에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에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태흠 국민의힘 전 의원의 충남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충남 보령·서천에는 보령 출신의 장동혁 전 대전시당위원장이, 홍준표 국민의힘 전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보선을 치르는 대구 수성을에는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각각 공천했다. 수성을에 후보 신청을 했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는 탈락했다.


이광재 민주당 전 의원의 강원지사 출마로 보선을 치르는 강원 원주에는 박정하 원주시 당협위원장을, 박완수 국민의힘 전 의원의 경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경남 창원 의창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각각 공천했다.


제주을은 현재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 중으로, 오는 11일 경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다 득표율을 올린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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