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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값 상승세…‘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 중


입력 2022.05.12 10:16 수정 2022.05.12 10:17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 동문건설>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각종 지표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규제가 적은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 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올해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해 4분기(12월)와 비슷한 수준(106.2→106.2)을 유지했다. 수도권(107.9→107.7)과 5대 광역시(104.2→104.0)는 소폭 하락세로 전환됐다. 반면 지방(광역시 제외)은 오히려 상승(104.6→104.8)하는 여력을 보여줬다.


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자료에서도 올해 1월 대비 4월까지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값은 1.23%가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 0.28% 지방 5대 광역시 0.19% 상승에 비하면 높은 수치이다.


이에 최근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5블록에서 분양 중인 ‘음성 동문 디 이스트’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음성지역 최초로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로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도 마련된다. 특히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도록 편리하게 설계했으며, 분실 걱정을 없애기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입지도 우수하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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