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올 여름 샌들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슈콤마보니는 22 SS시즌을 맞아 플레르, 스파이크제이, 젤리빈, 오브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샌들 라인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로 접어든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년 대비 131% 매출을 상회하며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앰배서더로 배우 이선빈을 발탁한 것 또한 시크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며 매출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슈콤마보니는 최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신제품을 둘러보는 이선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선빈은 슈콤마보니의 SS시즌 주력 샌들 ‘스파이크제이’를 신고 청량감 넘치는 포즈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스파이크제이는 슈콤마보니 시그니처 디자인을 살린 러버 슈즈를 재해석한 상품으로 TPR소재(고무와 플라스틱 중간 형태의 재질)를 적용해 착화감이 좋으며 오염으로부터 강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