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주말 사전 시사회 17만 동원
'닥터 스트레인지',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기록 깰까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범죄도시2'가 프리미어 시사회로 극장가에 출격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13일부터 15일까지 83만 89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90만 6601명이다.
2위는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한 '범죄도시2'다. '범죄도시2'는 17만 1716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사전 시사회로 호평을 얻고 있으며 16일 오전 9시 기준 '범죄도시2'의 예매율은 62.1%로 '닥터스트레인지2'의 25.4%를 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18일 정식 개봉 시 '닥터 스트레인지2'와 정상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범죄도시2'에게 관객이 몰렸지만, 나머지 개봉작은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배드 가이즈'는 5만 8835명으로 3위,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2만 3729명으로 4위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의 비밀'은 1만 9198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