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알고리즘 적용한 AI 자동진열 솔루션으로 스마트한 운영
반복적인 단순 업무량 줄여 상품 진열 평균 5시간 감소 효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화 속 소재로만 느껴졌던 AI(인공지능)이 이제는 사람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기술이 됐다.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시청하고 나면 나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자주 듣는 노래를 토대로 AI 알고리즘이 소개해준 새로운 아티스트를 알게 되어 팬이 되기도 하는 세상이다.
온라인 쇼핑에서도 구매 기록과 검색 기록, 한번 구경했던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나에게 맞는 제품을 나타내기도 하고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점차 AI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대기업이 아닌 중소규모 쇼핑몰에서도 AI,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개인화 데이터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대표적으로 쇼핑몰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 스냅컴퍼니(대표이사 이민수)가 복합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든 국내최초 AI 자동진열 솔루션 ‘스냅큐(SNAPQ)’가 있다.
스냅큐는 상품등록, 재고수집 등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온라인 쇼핑몰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스냅큐의 복합 알고리즘은 방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최고의 진열 알고리즘을 연구한다. 온라인 쇼핑몰 업계 최상위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최상의 상품 진열 상태를 제안해주는 것이다.
스냅큐에서는 쇼핑몰 내 모든 페이지를 자동으로, 최적화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알고리즘에 따라 카테고리 자동 변경도 가능하다. 단순 누적 판매 정보가 아닌 최적의 머신러닝 엔진 ‘SNAP.AI’가 24시간, 365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상품 진열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물류 데이터를 수집하여 재고를 활용한 최적의 진열 방안을 제안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판매 상품 수가 늘어날수록 재고관리 업무량이 늘기 마련이다. 정확한 재고파악이 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한 재고가 쌓이거나 초과 주문으로 인한 고객 컴플레인까지 이어질 수 있다.
스냅큐는 간편하게 주문 정보를 수집하고 빈틈없이 재고 정보를 파악하여 각 카테고리 별로, 상품 옵션 별로 최적의 진열을 제안하여 원활한 재고관리를 돕는다.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하는 ‘주문폭주’, ‘입고’ 등 상품정보에 표시되는 아이콘을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상품에 자동변경까지 가능해 쇼핑몰 운영자의 단순 반복 업무도 줄여준다.
스냅컴퍼니 관계자는 “지금까지 스냅큐만의 빅데이터 상품 개수는 10억 개 이상이며 스냅큐 사용 이후 고객사의 상품 진열 업무 시간이 평균 5시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고 당일 배송 상품 구매율은 23% 증가했다”라며 “상품 등록과 재고관리, 출고까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이 잘 될수록 투입해야 하는 인력과 비용,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스냅큐는 쇼핑몰 운영자가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 반복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