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연쇄살인마로 변신한 장동윤 "'애프터', 평생 잊지 못할 작품"


입력 2022.05.23 09:31 수정 2022.05.23 09:3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후반 작업 후 개봉

영화 '애프터'가 지난 18일 크랭크업 했다.


ⓒ

'애프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하는 형사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장동윤, 오대환이 주연을 맡았다.


배급사 TCO㈜더콘텐츠온는 "장동윤과 오대환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연쇄살인마와 그를 잡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형사로 만나 치열한 연기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장동윤은 "열정이 가득한 감독님, 모든 제작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오대환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촬영까지 고생해주신 모든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말로 모든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김재훈 감독 역시 "훌륭한 배우와 제작진이 한마음 한뜻으로 무사히 촬영을 끝마쳐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모두의 진심이 담긴 우리 영화로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들을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라는 말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애프터'는 '이웃사람' '더폰' '변신' 스릴러 영화를 제작한 ㈜콘텐츠지 구성목 대표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 투자가 얼어붙은 현재 시점에서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어 투자가 성사되었고,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애프터'는 후반 작업을 거친 후 관객과 만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