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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논란’ 겪었던 시탈라, 하이키 탈퇴…“개인 사정”


입력 2022.05.25 11:24 수정 2022.05.25 11:2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하이키(H1-KEY) 시탈라가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GLG는 25일 “그동안 하이키 멤버로 함께해 온 시탈라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GLG

소속사는 ​“본 사안에 대해서 당사는 아티스트 본인 및 멤버들과 긴 시간 동안 깊이 있게 논의했고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해 이러한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탈라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또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갈 하이키 멤버들에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붘였다.

이로써 하이키는 4인조에서 3인조로 팀을 재편하게 됐다. 하이키는 올해 1월 첫 앨범 ‘애슬레틱 걸’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시탈라는 데뷔 전 아버지의 정치 성향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였다. 시탈라 아버지가 태국 군부 정권을 지지했고, 시탈라는 그런 아버지를 존경하는 대상이라고 한 것이 온라인에서 확산해 비판이 일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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