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크기는 22kg 모델과 동일…공간 활용도 높아
-DD 모터·인공지능 등 차별화된 세탁 성능 및 편의 기능 탑재
LG전자는 지난 25일 국내 최대 용량 24kg ‘통돌이 세탁기’를 하이마트 채널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모델명: TS24BVD)의 세탁 용량은 국내 가정용 통돌이 세탁기 가운데 가장 큰 24kg으로, 많은 양의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다. 22kg 통돌이 세탁기 대비 내부 세탁통의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동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차별화된 성능의 DD(Direct Drive)모터와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했다. 인공지능 세탁코스는 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후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류 재질을 파악해 LG전자만의 세탁 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조합을 선택해 세탁 강도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섬세한 재질의 의류는 옷감 보호를 위해 두드리기, 주무르기 등의 모션을 선택하고 주무르기 모션의 세탁 강도를 낮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LG 씽큐(LG ThinQ) 앱을 사용하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원격제어 기능을 설정하면 외출 시에도 세탁기의 전원, 코스 선택, 일시정시 등을 조작할 수 있고, 기본 코스 외에도 옷 한 벌을 짧은 시간에 세탁하는 한 벌 세탁처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세탁 코스를 LG 씽큐 앱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 페어링으로 트롬 건조기와 연동하면 세탁기가 세탁 코스 정보를 건조기에 전달하고 건조기가 알아서 건조 코스를 설정한다.
LG 통돌이 세탁기 신제품은 하이마트에서 미들블랙 색상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는 “대용량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세탁 성능을 갖춘 인공지능 DD 세탁기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