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 나가기 위한 ‘요기 그리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요기 그리너 캠페인은 요기요 임직원들을 비롯해 고객, 레스토랑 파트너 등 모두가 함께 작은 것부터 친환경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기요는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먼저 모든 임직원들에게 텀블러와 텀블러백을 제공하고 사내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임직원들에게 배포한 텀블러백은 모두 소진하지 못한 회사 판촉물 등 다양한 물품들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함께 뜻 깊게 활용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새롭게 제작·배포됐다.
배달 음식 주문시 ‘일회용 수저 안받기’에 임직원들이 먼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회용 수저세트 제공은 물론 다회용 수저 세척에 용이한 사내 환경도 조성했다.
또한 요기요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친환경 장려 교육 콘텐츠를 배포했다. 친환경 매장 운영을 위한 방법부터 친환경 배달용기, 환경 정책 등까지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들을 요기요 사장님 포털을 통해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요기요는 현재 민간 배달앱 가운데 유일하게 친환경을 위한 별도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신설해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는 소비자들 역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하반기에는 현재 서비스 중인 강남구에서 지역을 확대해 서울 자치구 내 권역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민 요기요 ESG팀장은 “작은 실천들이 차곡차곡 쌓여 일상이 되고 완전한 친환경 문화로 정착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전개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의미와 활동들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요기요가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