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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센 언니 특집…별·왁스·김현정·리사·임정희 출격


입력 2022.06.08 16:27 수정 2022.06.08 16:27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방송

'국가가 부른다'에서 매운맛 가득한 노래 승부가 펼쳐진다.


ⓒ TV조선

오는 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가수 왁스, 스페이스A 김현정, 리사, 임정희,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센 언니 특집을 꾸민다.


'국가부'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별은 히트곡 '12월 32일'을 열창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국가부 요원 이솔로몬과 듀엣곡의 바이블 '안부'로 합을 맞추기도 했다.


또 오랜만에 외출에 나선 스페이스A 김현정은 "목사인 남편에게 '국가부' 출연 허락을 맡고 방문했다"라며 "커플댄스를 하고 싶었으나 남편의 반대로 커플댄스는 못하게 됐다"고 아쉬워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센 언니들은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 만족하며 잠재되어 있던 흥을 분출했다. 김현정은 즉석에서 '성숙'에 맞춰 그 시절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별은 "여기 너무 신난다"며 월정액을 끊고 싶다고 말했다.


임정희와 김동현, 손진욱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이어졌다. 임정희의 히트곡 'Music Is My Life(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는 바비 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MaMa(마마)' 노래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MaMa'를 듣고 싶다는 사연자의 사연까지 공개됐다. 군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어버린 아들이 자신의 눈을 이식해주고 싶었다는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달하며 'MaMa'를 신청곡으로 선곡한 것. 애틋한 아들과 어머니를 위해 박창근과 바비 킴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오후 10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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