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출간…"통합과 희망 말한다"

예약판매 시작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우리는 이태석 입니다'를 출간한다.

ⓒ

9일부터 예약판맬르 시작한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는 KBS PD로 30여 년간 현장을 누벼온 구수환 피디가 경험한 취재현장, '울지마 톤즈'를 제작하며 만난 이태석 신부의 삶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과정, 이태석 신부의 뜻을 잇는 제자들과 이태석 재단의 활동을 담고 있다.

구수환 감독은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가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희망을 말하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재단을 통해 이태석 신부가 남긴 뜻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