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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 기증’ 행사


입력 2022.06.14 09:15 수정 2022.06.14 09:17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증 도서 복지시설 등 전달

울산항만공사가 진행하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 기증 행사’ 안내 포스터.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목적으로 내달 22일까지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 기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13일 “2013년 이후 출판된 보존상태가 양호한 도서나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 UPA 유관분야, 수필, 소설 도서는 출판연도와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며 “도서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UPA 별관에 있는 열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열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기증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택배로 기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분류작업을 통해 일정 권수 이상을 기증한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증 도서는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와 열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UPA와 시민이 힘을 모아 도서 기증을 통해 자원순환을 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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