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방송
'세계 다크투어'에서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완전체 첫 여행을 떠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봉태규가 '다크 투어리스트'로 합류, 프로파일링 대가 표창원과 함께 험난한 신고식을 치른다.
'세계 다크투어'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다크 가이드로 프로파일링 대가 표창원이 모습을 드러내 여행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표창원은 "그 어느 때보다 다크한 여행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세계를 경악게 한 참혹한 범행 장소에 발을 들인 다섯 MC는 현장 곳곳에 남겨진 그날의 흔적을 보고 추리의 촉을 세웠다. 특히 신입 다크 투어리스트 봉태규는 범죄자의 심리를 완벽하게 간파한 날카로운 추측으로 활약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막내 투어리스트 이정현은 범죄를 둘러싼 이상한 궁금증으로 여행객들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봉태규가 예상과 달리 어수선한 분위기에 "원래 이렇게 엉망진창이냐"며 당황하는 동시에 "뭐 하는 프로그램이야, 이거?"라며 의문을 표했다.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