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특징주] 삼성전자, 美 FOMC 결과 안도 8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22.06.16 09:04 수정 2022.06.16 09:05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1.32%↑

ⓒ데일리안

삼성전자가 하락세를 멈추고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6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32%(800원)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모처럼 상승세다.


삼성전자의 반등은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글로벌 증시의 안도랠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연준은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준이 0.75%p 금리 인상이라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종전 0.75~1.00%에서 1.50~1.75%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3.70p(1.00%) 오른 3만668.5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4.51p(1.46%) 상승한 3789.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0.81p(2.50%) 급등한 1만1099.15에 장을 마감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