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유학생 교통편의 지원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숙소 이동 등 협력

이지모 진모빌리티 플랫폼운영실장(오른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가 지난 16일 국내 외국인 유학생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모빌리티

아이엠(i.M) 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는 하이어다이버시티와 국내 외국인 유학생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플랫폼을 운영하고 국내 22개 협약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거주지 제공 및 관련 문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업이다.

지난 16일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지모 진모빌리티 플랫폼운영실장,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거주지 숙소 이동에 있어 안전한 수송 ▲수송 시 친절, 성실 서비스 및 CS 응대 ▲양사 홍보채널(온라인∙오프라인) 상호 홍보 등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이지모 진모빌리티 플랫폼운영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동 시 차량 호출부터 탑승 등에 있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및 여행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