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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다저스 제치고 지구 선두 ‘김하성 결장’


입력 2022.06.17 10:48 수정 2022.06.17 11:5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로 올라선 샌디에이고. ⓒ AP=뉴시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LA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서 6-4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내달린 샌디에이고는 41승 24패(승률 0.631)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LA 다저스(승률 0.629)를 반 경기 차로 제치며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컵스는 10연패 부진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로 나선 조 머스그로브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8승(무패)째를 챙겨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나섰고 김하성은 결장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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