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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2원 내린 1290원 출발…美 기대 인플레 완화


입력 2022.06.27 09:12 수정 2022.06.27 09:12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물가 피크아웃 기대↑

ⓒ데일리안

2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2원 내린 1290원에 개장했다.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0.0으로 잠정치와 시장 예상치(50.2)를 모두 하회하며 역대 최저로 내려왔다. 다만 미시간대가 집계한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5.3%로 잠정치 5.4%에서 하향 조정되며 물가 피크아웃(고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은 완화됐으며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대외 불안심리가 다소 완화된 점 등을 반영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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