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6일 오후 장중 한때 23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2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1.77포인트(1.78%) 하락한 2300.01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11.67포인트(-0.50%) 하락한 2330.11으로 출발한 뒤 기관의 강한 매도세로 낙폭을 키우며 오전에 2310선까지 밀려났다.
이어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2299.00까지 떨어진 뒤 이후 2300선을 놓고 치열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장중에 23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1일과 4일에 이어 이달에만 세 번째다.
코스닥지수도 약보합세를 보이며 750선을 내줬다.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간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0.50%) 하락한 747.23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