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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남동발전, 산재 줄이려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입력 2022.07.06 14:39 수정 2022.07.06 14:39        박상인 기자 (si2020@dailian.co.kr)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부산환경공단·한국남동발전 등 4개 기업 소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4단계 건설사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뉴시스

고용노동부는 6일 한국필립모리스, 삼성물산, 부산환경공단, 한국남동발전 등을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고용부는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기업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개최됐다.


발표회에서는 제조업, 건설업, 공공 및 발주처, 기타업종 등 4개 분야별로 각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성공적인 사례들이 소개됐다.


제조 분야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건설 분야는 삼성물산이, 공공 및 발주처 분야는 부산환경공단이, 기타 업종분야는 한국남동발전이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각 공정별 위험요인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연간 목표를 수립해 개선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 소통창구를 운영해 안전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선언하고 안전보건조직 강화, 정보기술(IT) 활용 위험관리 모니터링, 안전 최우선 설계·공법 선정,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협력사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안전사고 없는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제정하고, 전담조직인 안전관리처를 신설했다. 정기적인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한국남동발전 역시 안전경영방침과 전담조직을 만들고 관련 인력과 안전 예산을 증액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기계 유도자 상시 배치, 안전관리 전담인력 인건비 지원 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은 중대재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의 핵심 사항”이라며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많은 기업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방법론을 공유해 안전문화가 산업현장에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인 기자 (si2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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