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
8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3원 내린 1297.5원에 출발했다.
이날 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으로 1300원을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가 견고해 장중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코스피 상승과 역내외 롱스탑 유입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지만 결제 및 역송금 수요 유입에 막혀 12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