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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제이·조유리·옹성우 등도 확진…코로나19 재확산세에 가요계 긴장


입력 2022.07.22 09:20 수정 2022.07.22 09:2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대중음악계에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지난 21일 엔하이픈 제이에 이어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2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제이가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이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이 있으며, 멤버들과 격리된 공간에서 재택 치료 중이다. 제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빌리프랩은 “이에 따라 제이는 당분간 엔하이픈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도 이날 팬카페에 “현재 옹성우 군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 외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썼다.


조유리의 소속사 웨이크원 역시 “조유리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다. 현재 인후통과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세로 접어들면서 가요계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들에 앞서 가수 이석훈과 갓세븐 영재, 위너 김진우, 빌리 시윤·수현 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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