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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 "'인사이더', 애정 쏟은 작품…아껴주셔서 감사해"


입력 2022.07.28 09:58 수정 2022.07.28 09:5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최대훈이 '인사이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최대훈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에이스팩토리

최대훈은 극 중 교도소 내 최약체부터 도박판 2인자 그리고 김요한(강하늘 분)의 조력자까지. 전개에 따라 반전을 거듭해온 인물 노승환을 연기했다.


최대훈은 "'남대문'이라는 별칭을 부여받고 성주 교도소에서 꽤 오랜 시간 있었습니다. 교도소를 나와 촬영할 때는 스태프분들이 '출소 축하한다'는 말씀을 해주실 정도로 팀원들 모두 '인사이더'만 생각했고 드라마에 애정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랬던 작품이 촬영을 마치고 어느덧 방송마저 끝이 난다니 감회가 새롭기만 합니다. '인사이더'팀 식구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또 다른 자리에서 만나 뵙길 고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아껴주시고 애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대훈은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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