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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주니어 전용 요금제 4종 출시


입력 2022.08.02 08:38 수정 2022.08.02 08:38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청소년 데이터 사용량 증가 고려한 ‘스쿨 요금제’ 선봬

스쿨 요금제.ⓒ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만 19세 미만의 주니어를 대상으로 데이터·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스쿨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교육 영상 시청 등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어린이, 청소년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출시되는 스쿨 요금제는 ⯅스쿨 2GB+(8900원) ⯅스쿨 4GB+(1만900원) ⯅스쿨 8GB+(1만4900원) ⯅스쿨 7GB+(1만7500원) 총 4종류다. 데이터 사용량과 원하는 요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스쿨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스쿨 7GB+ 요금제는 최대 1Mbps)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400kbps는 인터넷 검색,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저화질 동영상 시청도 가능한 속도다.


스카이라이프는 스쿨 요금제 4종 출시를 기념해 최대 8만원 상당의 5대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개통 시 제공되는 기본 가입 고객 혜택 2만 원에 스쿨 요금제 론칭 혜택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상품권 2만원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더해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유심을 구매해 개통하면 유심 구매 지원비 1만 원과 선착순 500명에게 2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스쿨 요금제 이용자는 다른 친구에게 추천해 신규로 스쿨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천인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데이터 이용패턴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만 19세 미만의 모든 주니어가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계층의 소비 패턴에 맞춰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모바일 요금제를 준비하여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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