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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 접수 종료


입력 2022.08.18 14:06 수정 2022.08.18 14:06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27일 시험…융합형 해운 인력 양성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7일 치르는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검정’ 응시생 모집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 검증은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에 따라 UPA가 ‘스마트 해상물류 + ICT(정보·통신·기술) 전문자격 제도’를 통해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한 등록 민간 자격제도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해상물류 분야 2과목(국제물류거래, 해운물류론)과 ICT 분야 2과목(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법규 1과목(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총 5개 과목으로 운영한다.


UPA는 오는 27일 시행할 첫 시험에 대해 지난 10일 총 358명의 응시생 모집을 완료했다. 응시생 시험 대비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진행한 온라인 교육은 26일까지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 해상물류 관련 업무를 위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며 “본 자격이 스마트 해상물류 분야에 대한 입문용 자격으로 활약해 융합형 인재를 산업현장에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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