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R&D단지 기공식 참석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기공식에 참석.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고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 이후에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원 한 명 한 명과 독사진을 찍는 등 친근한 모습 연출.
#'왕의 귀환'. 리더가 자신감에 넘쳐야 직원들도 힘을 얻는다.
◆최태원 SK 회장, 빌 게이츠와 회동…글로벌 공중보건 증진 논의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과 16일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 및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 등에 대해 논의. 회동 전날인 15일 SK그룹 지주사 SK(주)와 에너지 부문 중간지주사 SK이노베이션은 게이츠 이사장이 설립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테라파워’에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 발표.
#언제부턴가 '투자유치 맛집'으로 소문난 대한민국.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에 범 현대가 집결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범 현대 일가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으로 집결.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부부를 비롯,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부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대선 HN 사장 부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이 제사에 참석.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룹, HDC그룹...화려한 왕회장의 발자취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징역 10년 중형 선고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회장,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 선고받아. 재판부는 박 전 회장이 주식 100%를 보유한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이라는 특수목적 법인을 만들어 그룹 지주사이자 아시아나항공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지분을 인수하려 했다는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
#대우건설 인수 실패의 가혹한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