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체조 여서정, 전국체조선수권대회 2관왕 달성


입력 2022.08.21 18:53 수정 2022.08.21 18:5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개인종합과 도마 종목 우승

체조 여서정. (자료사진)ⓒ 뉴시스

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여서정(20·수원시청)이 국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서정은 21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끝난 2022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과 도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등 4개 종목을 다 치르는 개인종합에서 여서정은 51.300점을 획득해 2위 엄도현(19·제주삼다수)을 1.650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은 개인 종목별 결선에서는 주종목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12.58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여서정은 이번 대회 마루운동(12.000점)과 이단평행봉(12.533점)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