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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유해진의 '공조:2: 인터내셔날', 액션에 유쾌함·스케일 더했다


입력 2022.08.23 09:11 수정 2022.08.23 09:1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9월 7일 개봉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현빈과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가미한 다채로운 액션 볼거리로 에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맨몸 격투부터 총격까지 배우들의 남다른 소화력과 노력이 돋보이는 액션들은 각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녹여낸 제작진의 디테일과 어우러져 현실적으로 완성됐다.


특히 김태강, 최동헌 무술감독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전편의 휴지 액션에 이어 이번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파리채 등의 생활적 요소를 가미, '공조' 특유의 유쾌함을 강조한 액션으로 다시 한번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압도적인 스케일의 폭파씬, 박진감 넘치는 카 체이싱 등 인터내셔날한 규모감을 자랑하는 영화 속 다양한 액션신들은 영화의 시작부터 등장한다.


'공조2' 측은 "이외에도 와이어와 총기를 활용한 하이라이트 액션은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오감을 자극하는 통쾌한 액션 시퀀스로 무장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액션과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단번에 몰입하게 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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