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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 앞장


입력 2022.09.08 12:10 수정 2022.09.08 10:11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에서 ‘해피 듀티 프로미스(Happy Duty Promise) – 지속 가능한 여행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여행(Sustainable tourism)’이란, 미래 세대의 관광 기회를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교통 수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여행을 뜻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골자로 한 ESG활동의 중요성이 관광업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세계관광기구를 중심으로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여행 도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와 모델 윤아, 정해인 그리고 고객 등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과 모델 윤아, 정해인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방식소개 토크쇼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실천 서약서’ 낭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구상 중”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 등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비닐 쇼핑백 제로화 면세점’을 추진한데 이어, 2021년 10월 업계 최초 친환경 종이 포장 소재를 도입하고,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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