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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도시첨단산업단지 첫 오피스텔 '청라 IHP 이지움' 공급


입력 2022.09.23 11:43 수정 2022.09.23 11:43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첫 오피스텔과 독점상가가 공급된다.ⓒ계성건설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첫 오피스텔과 독점상가가 공급된다.


계성건설이 IHP 공급하는 '청라 IHP 이지움'은 IHP 지구 내 최초의 오피스텔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독점상가로 구성된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희소성, 뛰어난 교통여건, 수요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특장점 등 강점이 많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IHP GC2-2-1블록부터 GC2-2-4블록까지 총 4개 블록(서구 청라동)에 걸쳐 공급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총 600여실(예정)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1차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에 연면적 2만6249㎡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3~10층에 오피스텔 304실, 지상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46호실이 들어서게 된다.


오피스텔은 GC2-2-2블록 전용 21~38㎡ 7개 타입 152실과 GC2-2-4블록 전용 21~39㎡ 10개 타입 152실 등 원룸형과 1.5룸형 총 304실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분 총 304실 중 92%에 달하는 280실이 1인 가구 수요에 맞춘 원룸형으로 구성돼 첨단산업단지 내 근로자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은 100%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1층은 여유로운 공개공지를, 2층에는 테라스를 설치해 건물 외관 디자인 향상은 물론 방문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집객효과를 극대화했다.


단지는 아파트와 유사한 단지형으로 설계됐다. 4개 부지 단지화 개발을 계획하고 중앙에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휴식공간과 외부계단을 통해 1~2층 상가로 바로 연결되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4개동이 대칭형으로 조성돼 쾌적한 환경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계획인구의 대부분이 입주를 마쳐 고정수요도 풍부한 데다, 현재 청라에는 GM테크니컬센터, 청라 하나드림타운 등의 주요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청라시티타워, 청라의료복합타운,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점, 로봇랜드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라 내에서도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구역은 풍부한 수요 대비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다. IHP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물론 북항배후단지, 원창·석남동 산업단지 등 3개 권역 3200개 기업체와 2만7000여 명의 근로자 수요가 존재하며, 관련업체 및 종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라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IHP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117만531㎡ 부지에 사업비 391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첨단 부품과 소재 관련 R&D 중심의 투자유치를 통해 조성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오는 2023년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IHP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현대무벡스, 세아전자, AIT 등 대기업 및 강소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현대모비스에서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고, BMW 연구개발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가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공급금액의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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