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매매거래 개시
한국거래소는 5일 전자부품 제조업체 파인엠텍의 코스닥시장 분할재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7일부터 개시된다.
파인엠텍은 파인테크닉스의 정보기술(IT)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신설된 법인으로 분할기일은 지난달 1일이다.
회사는 스마트폰 등 IT부품 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는 폴더블폰 내장 힌지 및 메탈스페이서 등이 있다.
납입 자본금은 146억3500만원으로 분할기일 기준 총 자산 규모는 1845억원이다.
파인엠텍의 매출은 지난 2019년 565억원에서 지난해 1364억원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