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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기시다 日총리 6일 전화회담…北미사일 대응 논의할 듯


입력 2022.10.05 20:08 수정 2022.10.05 21:17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대통령실 "6일 오후 전화통화 예정"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자료사진)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회담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6일 오후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이번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기반으로 한 삼각 공조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IBRM)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지난 4일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과 안보분야에서 긴밀히 의사소통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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