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첫 아이파크 ‘음성 아이파크’ 10월 공급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음성군 첫 아이파크인 ‘음성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 아이파크’는 본성지구 A,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3·177㎡, 총 1,65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A블록 9개동, 880세대 △B블록 8개동, 773세대다.
단지가 위치한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북 경계선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가까운 충청권 도시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에는 금왕·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있다. 지난해 기준 총 15개 산업·농공단지에 약 1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성본산업단지·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지난 2014년 첫 입주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인구 3만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과학기술, 교육·인재개발, 공공서비스 등 11개의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병원·마트·은행·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이외에도 도서관·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시설도 마련돼 있으며, 국민체육센터·복합혁신센터(올해 예정)이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