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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년 연속 전국체전 3관왕


입력 2022.10.09 10:12 수정 2022.10.09 10:1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대한역도연맹

'포스트 장미란'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역도의 미래 박혜정(19·안산공고)이 2년 연속 전국체전 3관왕에 올랐다.


박혜정은 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인상 124kg에 이어 용상 161kg 등 합계 285kg을 들어 올려 3관왕을 확정했다.


국내에서는 고등부는 물론 일반부에서도 박혜정의 적수가 없는 상황. 박혜정은 지난 5월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합계 281kg(인상 120kg, 용상 161kg)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고 두 달 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도 합계 270kg(인상 115kg, 용상 155kg), 합계 270㎏)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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