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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따라 움직이는 관광지도…‘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공급


입력 2022.10.11 16:55 수정 2022.10.11 16:56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철도나 도로망 확충되면 관광지 접근성 향상…양양군과 울산시 등 실제 방문객 늘어


고속도로나 철도가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울산에서 분양하는 생활숙박시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울산 강동관광단지 내 씨사이드 복합휴양지구에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로 건립한다.


강동관광단지와 가까운 곳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과 울산공항, KTX울산역 등이 있어 대중교통의 이용이 수월한 편이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동관광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계약자들은 이 리조트의 인프라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더해 단지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도 예정됐다.


특히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지대가 높아 저층부터 고층까지 전 호실에서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동해바다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울산의 명소로 알려진 ‘강동몽돌해변’이 있으며, 이곳은 작고 둥근 자갈인 ‘몽돌’이 해변을 따라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몽돌’은 형형색색 다양한 자연 색채를 띠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 또 물에 젖은 몽돌은 햇빛에 비췄을 때 반짝이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또 몽돌해변 주변에는 강동 화암주상절리가 있다. 용암이 분출된 이후 굳어져 만들어진 육각 모양의 주상절리가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견본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마련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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